[PC사랑] 2012년 11월 7일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지원에 초점을 맞춘 ‘IBM 스토와이즈(Storwize) V37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BM 스토와이즈 V3700은 전 세계 1만 2천여 고객들의 피드백을 담아 논 컴팩트 스토리지 제품이다.
빅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중견기업은 합리적인 가격에 스토와이즈 V3700을 도입한 후 관리 요구에 따라 데이터 용량을 최대 180테라바이트까지 확장 할 수 있다. 스토와이즈 V7000에서 제공되는 미드레인지, 하이엔드급 솔루션까지 추가 구성할 수 있다.
최대 16기가바이트까지 캐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동급 스토리지 대비 가장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 FC(Fibre Channel), iSCSI(Internet Small Computer Systems Interface) 등 다양한 호스트 인터페이스로 어떠한 서버환경에서도 제약 없는 호환성을 지원한다.
또한, 스토와이즈 V3700은 스토리지 인프라 전반의 직관적인 모니터링과 간편한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빅데이터 시대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하는 중견기업은 업무 중단 없이 기존의 모든 데이터를 스토와이즈 V3700으로 이전해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IBM은 스토와이즈 V3700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2103년 상반기 데이터의 사용 빈도에 따라 자동으로 데이터를 배치하는 IBM 이지티어(EasyTier) 기능과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거리 복제 기능(Remote Mirroring)도 추가할 계획이다.
한국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 스토리지 사업부 김형석 사업부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통찰력의 확보는 중견기업들에게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과제지만, 자원의 한계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며 “IBM 스토와이즈 V3700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여 빅데이터 대응을 모색하는 중견기업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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