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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키보드 애호가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가츠 앨리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다양한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 키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체공학적 설계인 앨리스 배열을 도입한 것이다. V자 형태로 키를 배치해 손목 부담을 줄이는 엘리스 배열은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콤팩트한 68키 레이아웃을 채택해 데스크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필수 기능은 모두 갖췄다.

키보드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스위치는 BSUN에서 특별 제작한 허니 스위치를 사용했다. 부드러운 타건감과 적절한 반발력으로 타이핑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우측 상단에 있는 노브와 LCD 디스플레이도 독특한 매력 포인트다. 노브를 통해 볼륨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LCD 화면에서는 현재 설정 상태나 시스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QMK 펌웨어와 VIA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여 사용자가 손쉽게 키 매핑을 변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 사용 패턴에 맞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과 구매는 몬스타기어 네이버스토어를 참고하면 된다.

임병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