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팬 기본 4개, 최대 10개까지... 발열 해소로 성능 극대화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대표이사: 한지강)가 PC 케이스 신제품 ‘darkFlash DY470 ARGB’를 출시한다.
darkFlash DY470 ARGB는 일명 '어항 케이스'라고 불리는 유형의 PC 케이스 제품으로 전면과 측면, 상단 일부가 강화유리로 구성되어 PC 내부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측면 하단에는 USB 타입C 단자 1개, USB 타입A 단자 2개, HD 오디오 단자 등이 배치되어 다양한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다. 보통 어항 케이스는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하여 이런 구조로 설계되었다. 또한 각종 커넥터를 후면으로 배치한 BTF 메인보드는 ATX 규격 제품을 장착할 수 있어서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쿨링팬은 측면에 'DM12R PRO 120mm' 3개, 후면에 'DM12 PRO 120mm' 1개가 장착되어 케이스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용이하다. 각 쿨링팬은 ARGB LED 조명 효과와 PWM 컨트롤 기능도 제공한다.
그래픽카드는 길이 최대 410mm인 제품까지 장착할 수 있으므로 PC용 그래픽카드라면 거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그래픽카드 지지대도 기본 제공하여 중량이 무거운 제품도 기판이 휘어질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별매품인 ‘darkFlash GCB470 라이저 케이블 키트’를 이용하면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해 ARGB LED 조명 효과를 더 부각시킬 수도 있다.
타워형 CPU 공랭 쿨러는 높이 최대 175mm인 제품까지 장착 가능하며, CPU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는 케이스 상단과 측면에 최대 360mm 규격까지 호환된다. 쿨링팬은 케이스 상단에 120mm 제품 3개, 측면에 120mm 제품 3개, 하단에 120mm 제품 3개, 후면에 120mm 제품 1개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최대 10개까지 장착해 공기 순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메인보드는 ATX 규격 BTF 제품을 비롯해 M-ATX, M-ITX 제품이 호환된다. 3.5인치 HDD는 최대 2개, 2.5인치 SSD는 1개 장착할 수 있고 파워서플라이는 표준 ATX 규격 제품을 사용 가능하다.
투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darkFlash DY470 ARGB 케이스는 높은 확장성 뿐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해 설계했고, 나만의 데스크 셋업을 완성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arkFlash DY470 ARGB는 블랙, 화이트 등 두 가지 색상 모델로 출시되며 더 자세한 제품 정보는 다크플래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