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 미디어자산괄리솔루션 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섭, )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다양한 연구 관련 정보들을 한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통합검색시스템 ‘KRISS'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국가측정표준을 확립해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주된 업무는 전자결재문서, 게시판, 지식정보, 논문, 특허, 보고서 등 다양한 정보의 생산과 축적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많은 자료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늘 지적되었다. 이러한 때에 맞춰 코난테크놀로지는 편리하고 안정적인 통합검색시스템, KRISS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대내외적으로 생성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새롭게 구축된 통합검색시스템은 자동 로그인(SSO, Single Sign On)을 통해 KMS나 그룹웨어, 전자결재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연계해 이용자들에게 통합검색을 지원한다.
시스템관리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검색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관리자가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연구원들의 스마트 워킹 시스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디바이스에 유동적으로 검색환경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반의 통합검색, 즉 N-스크린 환경을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디바이스 기기의 해상도를 자동 인식하여 최적화된 검색페이지를 제공한다.
따라서 시스템에 접속하는 이용자 환경에 의해 통합검색서비스가 자동으로 반응한다. 이용자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통합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 간의 정보 유통이 강화됨에 따라 연구활동에 대한 편의성 및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난테크놀로지 최승일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N-스크린이나 빅데이터 등 빠르게 변하는 IT산업 트렌드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품과 기술에 반영함으로써 검색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PC사랑 전병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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