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O 지원 무선 공유기
아이폰 16 시리즈 완벽 호환
2.5Gbps 랜 포트 탑재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네트워킹 장치의 선도 기업인 머큐시스(MERCUSYS)가 혁신적인 Wi-Fi 7 공유기 'MR27BE'를 출시하며 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한층 강화했다. 머큐시스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인정받는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사용자에게 제공해왔다.
MR27BE는 듀얼 밴드 지원으로 5GHz 대역에서 최대 2882Mbps, 2.4GHz 대역에서 최대 688M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하며, 최대 3.6Gbps의 통합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멀티 링크 동작(MLO) 기능을 통해 2.4GHz와 5GHz 대역을 동시에 사용해 데이터 전송의 효율을 높이고 네트워크 혼잡을 줄여, 여러 기기가 연결될 때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2개의 2.5Gbps 포트(1개의 WAN 포트, 1개의 LAN 포트)와 2개의 1Gbps LAN 포트를 갖춰 유선 연결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기가비트 대비 최대 250%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해 고화질 스트리밍, 대용량 파일 전송, AR/VR 게임 등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적합하다.
또한 4K-QAM, 멀티-RU 등 Wi-Fi 7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와 네트워크 안정성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Wi-Fi 7 지원 기기(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등)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4개의 무지향성 하이게인 안테나와 빔포밍 기술을 탑재해 넓은 커버리지를 보장하며, 이지메시(EasyMesh) 지원으로 여러 공유기를 손쉽게 연결해 끊김 없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WPA3 보안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의 안전성도 강화했다.
머큐시스 관계자는 "MR27BE는 고성능 Wi-Fi 7 기술을 1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고사양 작업부터 일상적인 인터넷 사용까지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성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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