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6400MT/s, 램타이밍 CL38-40-40-84
32GB(16GBx2) 패키지 구성으로 대용량 제공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마이크론 크루셜 DDR5-6400 Pro 오버클러킹 게이밍 메모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DDR5-6000MT/s 모델의 뒤를 이어 출시된 제품이다.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 세트 분석, 복잡한 코드 컴파일, 최대 8K 해상도 비디오 렌더링 또는 영상 편집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 환경에서 최대 6400MT/s로 작동해 높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대원씨티에스가 선보이는 마이크론 크루셜 DDR5 6400 Pro 오버클러킹 게이밍 메모리는 기본 클럭 6400MT/s에 램타이밍은 CL38-40-40-84이며, 16GB 용량 메모리 2개를 패키지로 구성한 32GB 용량이 기본이다. 장시간 구동하며 고속 데이터 입출력이 빈번한 게이밍 메모리 특성을 감안해 열 관리에 효과적인 알루미늄 소재 방열판을 기본 부착했다.
알루미늄 방열판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며 로우 프로파일 규격으로 설계돼 높이는 34.8mm에 불과하다. 따라서 방열판 부피가 큰 타워형 CPU 공랭 쿨러를 함께 장착한 경우에도 서로 맞닿을 우려가 적다.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38 PRO 오버클러킹 게이밍 메모리는 인텔 코어 울트라 200 시리즈와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등 최신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호환되며, 자동 오버클럭 기술인 AMD EXPO와 인텔 XMP 3.0 모두 사용 가능하다.
남혁민 대원씨티에스 본부장은 "게이밍 현장에서 차세대 멀티코어 CPU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할 고성능 메모리의 필요성은 날로 커지는 추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38 Pro 오버클러킹 게이밍 메모리는 게이머 입장에서 성능 병목 현상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오직 승리에 집중할 수 있는 완벽한 게이밍 메모리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