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3년형 ‘시리즈7 크로노스’와 ‘시리즈7 울트라’를 세계 최대 가전쇼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3’에서 선보인다.
<2013년형 시리즈7 크로노스 노트북>
이번에 선보이는 ‘2013년형 시리즈7 크로노스’는 ‘램 엑셀러레이터(RAMaccelerator)’를 채용해 1.5배 빨라진 앱 실행 속도와, 20% 단축된 12초 부팅속도를 자랑한다. 최신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쿼드 코어 i7 CPU와 한 번 충전으로 11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모바일 마크 2007 기준)도 탑재했다.
AMD의 최신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 ‘Radeon HD 8870M’을 탑재해 영화감상, 게임 등의 멀티미디어는 물론 전문가급의 영상 편집도 끊김 현상없이 즐길 수 있다. 20.9mm 두께와 2.35kg 무게, 베어 메탈(Bare Metal) 알루미늄 케이스로 외부 충격에도 끄덕없는 내구성을 제공한다. 17.3인치, 15.6인치 2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시리즈7 울트라북>
‘시리즈7 울트라’에는 AMD의 Radeon HD8570M 그래픽 카드와 350nit 밝기의 13.3인치 풀HD 디스플레이, 비반사 스크린, 178도의 광시야각 등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두께 17.5mm, 무게 1.46kg, 풀 알루미늄 바디,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CES 2013에 소개한 신제품들을 1월 말,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PC사랑 박지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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