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맵으로 하늘을 정복하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K11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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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맵으로 하늘을 정복하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K11 AIR
  • PC사랑
  • 승인 2013.0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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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맵으로 하늘을 정복하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K11 AIR
 
내비게이션의 진화는 계속된다. 다양한 스마트기기가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대체하고 있지만 역시 원조를 따라가기에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국내 내비게이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팅크웨어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국내 최초로 항공 맵을 탑재한 아이나비 ‘K11 AIR’다.
 
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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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처음으로 내비게이션을 구입했을 때는 2006년이었다. 당시 작고 조그만 내비게이션의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아직도 그때의 설렘을 잊지 못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내비게이션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실시간 교통정보로 길을 알려준다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였으며, 지도는 2차원에 불과해 단지 위성을 통한 위치만으로 길을 알려주었다. 그마저도 위성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 애를 먹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위성수신 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아 서울 시내 고층빌딩 숲속으로 들어가면 끊기는 경우도 허다했다. DMB 방송 수신을 위해서 차량 위에 좌석으로 고정시킨 안테나는 자동세차를 하기 위해서 항상 다시 집어넣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안테나가 차 밖에 있다고 화질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때는 차를 타고 다니면서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게 매우 신기해 마냥 좋았던 것 같다.
 
국내 최초 항공맵과 로드뷰 동시 탑재
내비게이션이 정말 내비게이션다운 것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정확한 길 안내. 정확하고 세심한 길 안내를 통해 운전자가 쉽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임무다.
 
이를 위해 정확한 지도와 위치서비스는 필수. 아이나비 ‘K11 AIR’는 기존의 3D 맴을 뛰어 넘는 진짜 세상을 담았다. 국내 최초로 항공 지도를 탑재한 것. 항공맵을 통해 실제 하늘에서 멀리 있는 곳까지 내려다보듯 주행할 수 있어 초행길이나 야간주행 시 여유롭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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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맵의 다양한 뷰 모드는 드라이브의 묘미를 더해준다. 위에서부터 고정뷰, 회전뷰, 버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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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항공맵은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도와준다.>
 
특히 실사 이미지의 고용량 항공 데이터를 최적화해 운전자는 기존의 3D지도보다 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자주 다니면서도 몰랐던 주변 지역 정보들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함께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제공하는 로드뷰와 연동을 통해 내가 갈 장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일방통행인지 또는 주변에 무엇이 있는 지, 주차장은 어떤지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낯선 곳을 가야하더라도 더 이상 낯설지 않는 운전자에게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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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로드뷰를 통해 목적지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화면으로 확장도 가능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아래)>
 
24시간 기다려줄게, 인스턴트 레디
운전을 하다보면 중간에 시동을 끄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주유소에서 주유를 해야 할 때, 고속도로에서 휴게소에 들릴 경우 시동을 끄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이나비 K11은 볼 일을 마치고 시동을 다시 켜게 될 때, 재부팅의 불편함 없이 화면이 꺼지기 전의 마지막 상태를 보여준다. 목적지를 처음부터 다시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
 
이 ‘인스턴트 레디’ 기능은 차량의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최대 24시간까지 전원을 유지하는 내장배터리를 탑재해 차량의 상시 배터리 연결로 인한 배터리 방전을 사전에 차단하고 운전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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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시간이 빠르게 설정된 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길.>
 
두 개의 실시간 교통정보로 빠른 길로 다니자
MBC TPEG과 T CON+는 막히는 구간, 사고 난 구간, 도로 공사 등 다양한 교통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운전자에게 빠른 길을 알려준다. MBC TPEG은 DMB신호를 받는 실시간 교통정보라면 T CON+는 와이파이 신호를 받는 교통정보다. 특히 T CON+는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각종 교통정보는 물론 유가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CCTV로 실제 도로 주행 상황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예측 가능한 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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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와 비교해도 손색없다
K11은 내실을 더욱 단단히 한 내비게이션이다. 듀얼코어 Cortex A9가 탑재되어 동작속도 1.2GHz를 자랑한다. 여기에 1GB의 LPDDR2 메모리가 가세해 저전력이면서도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Mali 400 MP4 GPU를 탑재해 3D 그래픽의 새로운 세상을 구현한 것도 특징. 방대한 데이터의 항공맵과 로드뷰를 동시에 실행해도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한 것은 ‘소프트 슬라이딩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이다.
 
1024×600 WSVGA급의 초고해상도는 좌우 170도의 시야각으로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특히 1080p Full HD급 고화질 영상은 차량내 AUX연결을 통해 자동차 극장 부럽지 않는 낭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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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중 한 장면. 국민 첫사랑 수지의 모습을 차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하드웨어의 성능은 안드로이드 4.0 ICS를 통해 더욱 극대화된다. DMB 시청은 물론, 동영상과 음악 재생, 다양한 앱을 통한 멀티 테스킹 환경은 7인치 태블릿PC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따라서 스마트기기로 이미 익숙해져 있는 사용자들은 큰 어려움 없이 제품을 다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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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와 블루투스로 차 안의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
K11에 탑재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은 차 안에서의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즉 인터넷 서핑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심심했던 차 안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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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도 확인할 수 있지만 되도록 권하고 싶지 않다. 업무의 연장선이 될 수 있기 때문. 운전할 땐 운전에 집중하자.>
 
정확한 항공맵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K11 내비게이션. 즐거움을 참는 것은 고된 일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운전할 때는 운전에만 집중하자. 특히 운전 중 DMB 시청은 이제 불법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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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 2018-12-19 20:11:48
후방카메라 주차라인 없는것 설명하세요 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