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SK텔레콤이 ‘옵티머스 LTE 3’을 8일 출시한다.
‘옵티머스 LTE 3’은 모바일 단독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첫 스마트폰으로 은행계좌만 있으면 플라스틱 카드 보유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가상의 결제카드다.
특히 출고가가 6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돼 스마트폰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전 모델인 옵티머스 LTE 2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발전시켰으며, 2GB램(RAM)을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4인치대 스마트폰 가운데 국내 최대인 2,540mAh이다. 퀄컴의 듀얼 코어 AP와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직접 찍은 사진이나 이미지를 활용해 아이콘의 크기와 모양을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내 마음대로 아이콘 3.0’ 기능과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잘라 원하는 모양으로 아이콘을 만들거나 크기를 조절하는 ‘포토 펀치’ 기능을 내장했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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