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코리아가 20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기술발표회를 열고 홈시어터 사운드 솔루션인 네오퓨전(DTS Neo:Fusion)과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겨냥한 DTS Express™ 기술을 선보였다. 두 기술은 올해 삼성 홈씨어터와 스마트TV에 적용되는 사운드 솔루션이다.
DTS 코리아는 이번 발표회에서 삼성 2013년형 홈시어터와 일부 프리미엄 모델의 삼성 스마트TV에 탑재된 신기술을 최초로 소개하며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시연했다. 홈시어터의 경우 DTS의 업믹싱 기술인 DTS 네오:엑스(DTS Neo:X™)와 삼성의 3D 기술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DTS 네오:퓨전을 제공한다.
DTS 네오:퓨전은 삼성 홈시어터만의 7.1채널 스피커 세팅을 통해 전례에 없는 사운드 퀄리티를 구현한다. 여기에 삼성 TV는 DTS로 인코딩된 콘텐츠를 마이크로소프트 스무스 스트리밍이나 구글 와이드바인을 포함한 스트리밍 표준 플랫폼으로 재생할 수 있다. 일부 스마트TV에는 DTS Express™를 채택하며 업계 최초로 어댑티드 스트리밍 기술(adaptive bitrate Technology)을 TV에 내장하게 되었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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