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브랜드 타뮤즈(Tammuuz)는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LED TV 등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청색광)와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실내용 선글라스 탐탐(TamTam) PC글라스를 국내 최초로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라이트는 주로 LED 모니터, 스마트폰 등에서 발생되는 청색계열 가시광선으로 장시간 노출 시 망막까지 도달해 눈의 피로나 건조함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에는 망막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게임이나 인터넷 사용시간이 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들은 블루라이트 노출에 더 민감한 편이다.
타뮤즈가 이번에 출시한 탐탐 PC글라스는 일본 렌즈제조업체에서 직수입한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로 제작된 선글라스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자외선(UVA/UVB) 100% 차단인증도 받은 렌즈라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차단에 모두 효과적이어서 외출 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탐탐 PC글라스의 안경테는 소재개발업체인 스위스 EMS의 최고급 폴리아미드계 재질을 사용해 초경량, 초탄성으로 제작됐다. 내구성, 내열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스위스 EMS의 소재는 인공관절 등 의료기구, 아기젖병과 같은 유아용품 소재로 쓰일 만큼 인체에 무해하고 알러지 유발성분이 없어 안전하다.
탐탐 PC글라스의 안경테 디자인은 제이에스티나, 이랜드 로이드 등 국내 여러 유명 쥬얼리 브랜드를 제작한 황윤정 쥬얼리 디자이너와 펜디, 코치 등 해외 유명 선글라스를 개발한 아이웨어 디자이너 마틴리, 할리데이비슨 커스텀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탐탐 PC글라스는 전국 주요 안경원, 안과병원, 백화점 및 타뮤즈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