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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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방한
  • PC사랑
  • 승인 2013.05.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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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어디서나 자신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공간을 웹에 올리고, 이를 예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비앤비(Airbnb)의 공동창업자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경영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Nathan Blecharczyk)가 ‘서울디지털포럼(SDF) 2013’에 발표를 하기 위해 방한한다.
 
서울디지털포럼에서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행사의 둘째 날인 5월 3일(금)에 ‘공유는 소비의 재발견, 새로운 삶의 솔루션’의 주제로 발표한다. 네이선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협력적 생태계에 에어비앤비가 어떤 영향과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에어비앤비는 전세계에 독특한 숙소를 가진 사람들과 숙박할 곳을 찾는 사람들을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연결해 주는 온라인 커뮤니티 장터이며, 현재 400만명 이상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858%에 이르는 큰 성장률을 보였으며, 무려 700개가 넘는 숙소가 추가되었다.
 
에어비앤비의 공동창업자 겸 CTO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전세계의 에어비앤비 공동체는 신뢰, 존중, 이해와 공유를 기반으로 개인의 집을 공유함으로써 개성 있는 현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은 협력적 소비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진취적인 국가로, 한국에 협력적 생태계가 더욱 굳게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방한 중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공유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대담도 가질 예정이다. 에어비앤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서 확인 가능하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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