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의 기운이 무르익은 5월. 꽃샘추위에 움츠리던 몸과 스트레스에 짓눌러 있던 마음을 위해 스스로에게 힐링 피크닉을 선물하자. 힐링 피크닉을 간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지만 피크닉 현장을 더욱 빛내줄 IT 기기들과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야외에서 빛을 발하는 IT 기기들을 소개한다.
서민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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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수심에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도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이해 2m 물속에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한 일체형 방수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W273(이하W273)’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일체형 방수 워크맨 W273은 IPX5/8 등급의 방수 성능을 지원, 수심 2m까지 잠수가 가능해 깊은 물속에서도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29g의 초경량 무게로 출시되는 W273은 사용자의 귀 모양에 알맞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격한 운동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W273은 IPX5/8 등급의 더욱 향상된 완벽방수 기능으로 최대 수심 2m까지 잠수가 가능해 수영을 하면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스포츠 워크맨이다. 특히 29g의 초경량 무게와 얇은 두께의 디자인으로 수영을 할 때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여 물 속에서도 편안한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생활 방수 기능으로 빗속이나 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동 후 본체에 묻은 땀과 먼지를 물로 씻어낼 수 있어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워크맨 W273은 사용자의 스타일리시한 개성 표현이 가능하도록 시크한블랙과 심플한 화이트, 트렌디한 투톤 컬러가 돋보이는 블루와 핑크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외에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이어폰과 MP3 플레이어가 결합한 일체형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간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조절 밴드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격렬한 움직임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머리에 고정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특히 워크맨 W273은 소니만의 곡 검색 기능인 ‘재핀(Zappin)’ 기능이 적용되어 운동 중에 듣고 싶은 노래를 간편하게 검색해 들을 수 있다. 재핀 기능은 별도의 제어 디스플레이 화면 없이 음악의 일부분만 들으며 편리하게 곡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4초와 15초간 듣기 두 가지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피크닉이나 나들이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가장 좋은방법은 사진이다. 하지만 사진기를 가지고 나가기에는 번거롭고 무게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캐논 EOS 100D(Canon EOS 100D)는 생수 한병보다 가벼운 무게로 외부에서 카메라의 사용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최경량 카메라인 캐논 EOS 100D는 작은 크기에도 DSLR 카메라로서의고성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 어두운 야외 환경에서도 충분한 셔터 속도 확보와 함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CMOS AF II’를 탑재해 동영상 촬영 시 피사체를 추적하는 AF(Auto Focus) 능력이 개선되었다. 야외에서 가족이나 친구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을 때 AF 기능을 활용하면 지속적으로 피사체를 따라가며 초점을 잡을 수 있다.
음악 들으며 벚꽃 길 걸어볼까?
음악을 좋아한다면 연인과 함께 나란히 벚꽃 길을 걸으며 음악을 듣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최근 출시한 로지텍 헤드폰 ‘UE6000’은 공유 스플린터가 포함돼 있어 동시에 두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노이즈 없는 깔끔한 사운드는 물론, 선글라스처럼 접어 보관할 수 있어서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통기성이 좋은 메모리 폼 쿠션 재질로 제작돼있어서 장시간 사용해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로지텍 ‘UE 900 노이즈 차단 이어폰’은 소리가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라지보어(Large-bore) 오프닝으로 설계된 3개의 컴플라이 폼 팁 (Comply Foam Tip)과 5개의 실리콘 팁을 제공, 벚꽃 관람객으로 붐비는 군중 속에서도 잡음 없는 깨끗한 음악을 선사한다.
오래 걸어도 편안한 호킨스 여성 슈즈
꽃놀이, 피크닉 등을 떠날 때 흔히 여성들이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편하면서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신발’이다. 운동화를 신자니 모양새가 안 나고, 그렇다고 불편한 힐을 신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차선책으로 플랫슈즈를 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쿠셔닝 기능이 부족한 플랫슈즈를 오래 신으면 오히려 발에 무리가 간다. 이럴 때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착용감까지 탁월한 데크슈즈가 안성맞춤이다. 호킨스의 여성용 데크슈즈 ‘엠마(EMMA)’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트리코(TRICOT)와 발이 편한 소가죽을 소재로 제작됐다. 톡톡 튀는 레드, 그린 등의 컬러와 편안한 기능성,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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