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시각으로 5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1을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1. Windows 8.1의 의미 및 출시 일정
Windows 8.1은 윈도우 사용자들의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 혁신의 일부이다.
Windows 8.1은 개인화 (Personalization), 검색 (Search), 앱 및 스토어, 클라우드 연결성 (Cloud Connectivity) 등의 측면에서 Windows 8의 비젼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신속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이뤘다.
Windows 8.1은 Windows 8과 Windows RT에 모두 적용되어 올해 하반기 중에 Windows Store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는 6월 26일부터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에서 윈도우 8.1의 프리뷰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2. Windows 8.1의 주요 Features
1) 향상된 마우스와 키보드 옵션: 터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디바이스 사용자를 위해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마우스 및 키보드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A. Start Tip: 화면 좌측 하단구석에 마우스를 옮기면 언제나 Start tip이 보이고, 특히 Desktop UI에서는 Task Bar 내에 항시 표시된다.
B. Boot into alternate view: 부팅 시,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옵션 설정이 가능하다.
예) 부팅 시, 시작 화면의 타일 view 대신 원하는 앱을 실행한 상태로 시작할 수도 있고, 시작 화면을 거치지 않고 Desktop UI에서 시작할 수 있다.
예) 부팅 시, 시작 화면의 타일 view 대신 원하는 앱을 실행한 상태로 시작할 수도 있고, 시작 화면을 거치지 않고 Desktop UI에서 시작할 수 있다.
2) 개선된 개인화 (Personalization) 기능
A. 보다 다양한 배경화면과 색상 제공.
B. Desktop 배경 화면을 Start Screen의 배경 화면으로 만들 수 있다.
C. 보다 다양하게 타일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
D. 여러개의 앱을 한꺼번에 선택해 이동, 변경, 삭제, 타일 크기 변경 등 수행.
E. 앱 모두 보기에서 이름, 설치된 일자, 사용 빈도 등으로 filtering 가능.
. SkyDrive나 사진 폴더에 있는 개인의 사진을 이용해 슬라이드쇼를 만들고 이를 잠김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향상된 내장 (Built-in) 앱과 윈도우 스토어:
A. SkyDrive, 카메라앱에서 직접 사진을 편집할 수 있게 하는 향상된 사진앱. 완전히 새로워진 음악 앱 등
*앱 관련 추가 내용은 추후 블로그 포스트에서 소개 될 예정.
*앱 관련 추가 내용은 추후 블로그 포스트에서 소개 될 예정.
B. 스토어에서 앱 구매/다운로드 시 보다 상세한 설명 (예: 관련앱 더 보기 등)이 추가됨
4) Internet Explorer 11
A. 강화된 터치 성능 및 빠른 페이지 로딩 시간
B. 원하는 수 만큼 탭을 추가 할 수 있음.
C. 동기화된 다른 Windows 8.1 장치 (device)에서도 오픈된 탭에 접속가능함.
D. 주소창 상시 표시 가능
5) 기타 주요 features
A. 검색 : 빙 검색 기술을 활용 해, 국내 뿐만 아닌 해외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파일, SkyDrive 등 다양한 컨텐츠 소스에 대한 검색 결과를 보여 준다.
B. 클라우드 연결: Windows 8.1에서는 직접 SkyDrive에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사용자는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해당 SkyDrive에 저장된 파일에 접근할 수 있음. (로컬 복사본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수정 등 가능한 것이고 이것이 온라인이 되면 싱크됨)
C. 개선된 PC 설정 기능: 데스크탑의 제어판을 거치지 않아도 PC설정 변경에서 대부분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D. 향상된 스냅 기능: 한 화면에서 동시에 3개까지 앱을 띄울 수 있음. 또 앱 실행창을 원하는 사이즈로 변경할 수 있고, 외부 모니터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면 각 화면 당 3개 까지의 앱을 구동할 수 있어서 멀티 태스킹이 용이함. 두 개의 IE 창을 띄워 놓듯이 동일한 앱을 여러 창으로 스냅 할 수 있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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