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미국표준협회에 이더넷 표준화 제안
상태바
브로케이드, 미국표준협회에 이더넷 표준화 제안
  • PC사랑
  • 승인 2007.04.10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로케이드, 미국표준협회에 이더넷 표준화 제안
세계적인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www.brocade.com)가 미국 대표 IT 업체들과 함께 미국표준협회(ANSI;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T11 위원회(T11 Committee; 파이버 채널 표준 위원회)에 ‘Fibre Channel over Ethernet (FCoE; 이더넷을 위한 파이버 채널)’ 표준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 표준서(specification) 개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FCoE’ 표준화를 통해 고객들은 그들의 기존 투자를 보호하면서 SAN 트래픽을 이더넷 네트워크로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데이터 센터 내에서 보다 나은 서버 커넥티비티를 제공받기 위한 새로운 선택권을 갖게 된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 트래픽 방식을 결합함으로써 IT 관리의 단순화 및 시간과 비용 절감, 그리고 적은 전력 소모 등 보다 나은 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IT 업계는 지난 수년 동안 데이터 센터의 다양한 이동 기술을 단일화하는 I/O 아키텍쳐의 통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IT 업계의 ‘FCoE’ 표준화 제안은 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제안 작업에 참여한 IT 업체는 브로케이드 이외에도 시스코(Cisco), EMC, 에뮬렉스(Emulex), IBM, 인텔(Intel), 누오바(Nouva), 큐로직(QLogic), 썬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와 같은 대표 IT 업체들이 포함된다.

‘FCoE’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NSI T11웹사이트 www.t11.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