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리더 레이저는 오늘 게임스컴 박람회에서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기능을 탑재한 최신 USB 게이밍 헤드셋 크라켄(Kraken)의 출시를 발표했다. 레이저 크라켄 7.1채널 USB 게이밍 헤드셋은 최고의 착용감을 자랑하는 기존 아날로그 기반 레이저 크라켄 프로 헤드셋의 설계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음질, 맞춤형 설정이 가능한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기능을 탑재하고 더욱 향상된 디지털 마이크를 장착하였다.
최신 레이저 크라켄 헤드셋은 각 이어컵에 다수의 사운드 드라이버를 장착해야만 구현할 수 있는 360도 입체음향 기능을 위해 초저지연(ultra-low latency) 오디오 프로세싱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입체 서라운드 사운드 엔진을 탑재하였다. 강력한 레이저 시냅스 2.0 설정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을 바탕으로 고도의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게 되어 각 사운드 채널의 위치뿐만 아니라, 저음 조절과 음성통화에 최적화된 설정으로 정확한 음향 셋팅을 제공한다.
레이저 크라켄 헤드셋에 탑재된 전방향 디지털 마이크는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기본으로 설계되어 향상된 주파수 반응도, 신호 대 잡음 비율로 타 아날로그 마이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깨끗한 음질의 음성채팅을 지원한다. 또한, LED로 활성 여부를 알 수 있는 무음 버튼이 장착되어 마이크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민-리앙 탄 (Min-Liang Tan) 레이저 사장은 “레이저의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들에 더욱 향상된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되었고 오늘 새롭게 출시된 레이저 7.1채널 헤드셋도 맞춤 설정이 가능한 서라운드 사운드 엔진, 최적화된 디지털 마이크 알고리즘 등의 장착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헤드셋으로 거듭났다”며 “레이저 크라켄은 향상된 소프트웨어 기능, 최상의 사운드 품질과 착용감으로 PC게이밍에 최적화된 USB 서라운드 사운드 헤드셋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PC사랑 전유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