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단 기간 최다 판매된 디아블로 III의 차기 확장팩, 게임스컴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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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단 기간 최다 판매된 디아블로 III의 차기 확장팩, 게임스컴에서 공개
  • PC사랑
  • 승인 2013.08.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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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독일 ?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의 파멸은 희망의 시대를 열었어야 했다. 그러나 이는 강대한 힘을 가진 알 수 없는 존재를 세상으로 이끌어 냈고, 이 존재의 악의로 가득 찬 목적이 이제 그 실체를 드러내려 한다. 오늘 유럽을 대표하는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발표된 디아블로 III의 차기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는 필멸자의 영역인 성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갈등에 암울하고도 소름 끼치는 새로운 장을 열어 보인다.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는 새롭게 추가된 5막에서 전설의 도시 서부원정지로부터 부정한 혼돈의 요새까지 디아블로 III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악에 굴하지 않는 직업 성전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최고 레벨을 70레벨로 높였다. 따라서 야만용사, 부두술사, 악마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등 기존 캐릭터들을 플레이하고 있는 이들은 레벨이 오름에 따라 무시무시한 기술 및 능력을 새롭게 습득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확장팩은 또한 탐험 환경이 무작위로 변화하는 데 더욱 초점을 맞추고 새롭고 장대한 퀘스트들,  맞서 싸워야 할 공포스러운 새 괴물들을 선보임과 더불어 아이템 습득과 관련하여 상당 부분을 변경하는 등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기능들이 한층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롭고 개선된 전설 아이템, 대장장이 및 보석공을 통한 새로운 아이템 제작 옵션을 통해 캐릭터를 자신의 취향에 따라 키우고 꾸밀 수 있다.
 
확장팩에서는 디아블로 III의 정복자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되었는데, 특히 게임 후반 캐릭터 진화 및 리플레이성에 초점을 맞춰 개선하였다. 또한 기회의 사냥터 및 네팔렘의 시험 두 가지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되어 성역의 세계를 구하는 데 몰두하지 않을 때에도 재미있게 즐기고 두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는 과제들이 제공된다.
 
 
PC사랑 전유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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