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 현대오토에버 간 SCW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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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 현대오토에버 간 SCW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PC사랑
  • 승인 2013.09.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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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대표 함기호)와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박성근)는 HP 워크스테이션 솔루션 및 원격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P와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콜라보레이션 워크스테이션(Smart Collaboration Workstation)’ 이라는 3D 영상 회의 맞춤형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으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콜라보레이션 워크스테이션(SCW)을 통해 업무 및 회의를 진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콜라보레이션 워크스테이션 (SCW)는 공장 내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제품이다. 기존에 공유 및 활용이 힘들었던 3D CAD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영상회의를 비롯해 자동차 내부와 같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곳을 촬영할 수 있는 등 사용자의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스마트 콜라보레이션 워크스테이션(SCW)은 고사양의 워크스테이션과 화상용 카메라 및 LED 대형 모니터를 장착하고 터치 및 모션인식이 가능하며 도킹스테이션과 전용펜을 포함한 태블릿PC로 구성된다.
 
기술적으로는HP의 워크스테이션과 엘리트패드(Elitepad)에 원격 그래픽 소프트웨어인 RGS6.0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3D CAD파일을 자유롭게 확인 및 수정 할 수 있다. RGS 6.0은 HP가 개발한 고해상도 화면 맞춤형 원격 접속 솔루션으로 태블릿 제품에서 3D CAD 파일 활용이 어려웠던 기존과 달리 RGS 솔루션을 통해 태블릿 제품에서도 3D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태블릿에서 작업된 데이터는 워크스테이션으로 암호화 되어 전송되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다.

한국 HP PPS그룹의 김대환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단순한 문서작업환경을 넘어 3D CAD 작업환경에도 모바일 오피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HP는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HP의 기술이 여러 기업에서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사랑 임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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