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생활에 커피는 이제 옵션이 아니라 필수가 되면서 매년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그 추세에 맞춰 일반 원두나 드립커피가 아닌 고유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의 인기도 상승 중이다. 하지만 막상 가정집에 맞는 캡슐커피 머신을 구입하려면 망설여진다. 고민은 가격과 성능, 그리고 제품의 크기다. 치보 카피시모 국내유통사인 성유엔터프라이즈(대표 권재석, )가 공급하는 치보 카피시모 클래식은 실효성이 높은 모델이다. 이번 호에서 소개할 제품은 치보의 '핫레드 클래식 모델'이다.
에이빙뉴스 서성원 기자
독일 프리미엄 커피의 대명사 치보의 '카피시모 클래식'은 적당하게 작은 크기와 곡선의 미려한 디자인이다. 현대적인 모든 부엌디자인과 어울리면서 100% 치보 커피의 품질을 완벽하게 재현, 추출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에스프레소 등 커피 잔의 높이에 따라 간편하게 높이변경도 가능해 추출 시 머신 주위를 지저분하게 만들지 않고, 깔끔한 스테인레스 밑받침은 위생적이다.
상단의 버튼은 에스프레소, 카페크레마, 필터커피캡슐에 따라 누르도록 돼 있으며 3종류 색상으로 나뉜다. 아래 배수판은 플로트 게이지가 있어 물이 넘치지 않도록 확인 가능하다. 뒤쪽의 물통은 1.5리터로 약 10잔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완전밀폐를 시키지 않아 물때방지기능을 한다. 우측에 달린 밀크 스티머로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 20만 원대에 구입가능하고 캡슐도 600~1000원 정도다. 하루 2~3잔의 고유한 향의 프리미엄 커피를 집에서 즐기기에 부담 없다. 이제 카피시모 클래식을 통해 길거리 커피보다 한 차원 높은 커피문화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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