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 루닉스(RUNIX)의 공식 유통사 지에프아이(www.gf-i.kr)가 블루투스 4.0과 APT-X 코덱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루닉스 리드4.0(reed 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드 4.0은 블루투스 최상위 버전인 4.0버전을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 및 전력 소비 절감이 가능하며, APT-X 코덱으로 CD 수준의 하이파이 스테레오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4시간 연속 재생 및 통화가 가능하며 멀티 페어링으로 두개의 디바이스까지 연결 가능하다.
이외에도 배터리 잔량, 연결 상태, 수신 전화번호 등을 음성(영어)으로 전달해 주는 보이스 알림 기능과 고성능 마이크를 사용한 전화통화·녹음 기능도 탑재돼 있다. 배터리가 소진되면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도 함께 제공된다. 유선으로 연결 시에는 3.5mm 오디오 출력을 지원하는 제품 모두 사용 가능하다.
리드 4.0은 하이그로시 코팅처리 된 레드, 블랙, 화이트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폴딩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 소비자가격은 55,000원이며, 리드4.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루닉스 홈페이지(www.runix.charislaurencreat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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