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SMART PC사랑 독자 선정 2013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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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SMART PC사랑 독자 선정 2013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
  • PC사랑
  • 승인 2013.12.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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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3년도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PC 시장의 주축인 인텔, AMD, 엔비디아 등의 기업들은 경쟁하듯 신제품들을 출시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속속 공개?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끊임없이 집중시켰다. 세계적으로 PC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기는 하나, 모바일 시장의 성장으로 상쇄되고 있으니 아직 IT 업계의 미래는 밝은 편이다. CPU부터 파워서플라이까지, 프린터부터 콘솔 게임기까지 2013년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을 소개한다.
 

CPU
인텔 코어 i5 4670 하스웰


전반기 상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1위를 차지했던 인텔 아이비브릿지 i5-3570를 밀어낸 주인공은 CPU 시장의 새로운 주역 하스웰 i5-4570이었다. 하스웰은 인텔의 22nm 공정에서 나올 수 있는 최대한의 성능과 효율을 끌어냈다. i5-4670은 전작에 비해 내장 GPU가 최대 1,200MHz 속도의 HD4600으로 업그레이드됐고, FMA3 명령어세트 추가로 멀티미디어 성능이 향상됐다. 전압 안정기 모듈을 코어 속에 내장해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춘 점도 놓칠 수 없다.
 
 
VGA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760 UDV OC D5 2GB WINDFORCE S4


이미 수많은 벤치마크를 통해 성능을 증명한 GTX760. 가격대로는 660Ti의 자리를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성능은 GTX670보다 약간 떨어질 정도로 우수한 수준이다. 베스트 하드웨어에 선정될 만큼 현재 시장을 대표하는 그래픽카드라 해도 손색없다. 1152개의 쿠다 코어, 1,085MHz의 베이스 클럭과 GDDR5 2GB 메모리를 갖췄다. 고성능 3D 게임에서는 열이 많이 발생할 수 있지만, GTX760 윈드포스에 장착된 광폭 히트싱크와 세 개의 쿨링팬이 열을 빠르게 식혀 준다.
 
 
메인보드
에즈락 B85M Pro4


애즈락 B85M Pro4는 B85M 마이크로 ATX 타입의 하스웰 지원 메인보드다. 전원부는 4페이즈를 갖췄으며, 그래픽포트는 D-SUB, DVI-D, HDMI로 다양한 출력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갖췄다. 그러나 무엇보다 B85M Pro4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홈 클라우드 기능이다. 외부에서 스마트 기기로 자신의 컴퓨터에 접속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어디서든 집의 데스크탑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축복이다.
 
 
SSD
삼성전자 840 EVO


840 EVO SSD는 일반 사용자를 목표로 한 고성능 보급형 SSD다. 일단 TLC 낸드 메모리를 사용한 것은 840과 같다. 하지만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성능은 감히 840 PRO와 견주어도 될 만큼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120GB 기준 연속 쓰기 성능이 410MB/s다.
 
 
파워서플라이
한미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올해 초, 마이크로닉스가 더 클래식 시리즈의 후속으로 클래식2 500W를 선보였다. 그 이후  클래식2는 변함없이 판매 순위 상위권을 지켰다. 파워의 생명인 안정성에선 전혀 흠잡을 곳이 없으니 그럴 만도 하다. 클래식 2는 +12V 싱글레일 방식으로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에 적합하다. 전구간 80% 이상의 효율뿐만 아니라 최고 구간효율 85% 이상을 보인다. 또한, Active PFC 회로를 적용해 역률 및 효율 개선으로 전력손실의 절감을 가져왔다.
 
 
HDD
웨스턴디지털 BLUE 1TB WD10EZEX


WD Blue 1TB HDD는 수년간의 기술 발전으로 안정된 SATA3 속도를 보장한다. 1TB짜리 플래터 1장으로 구성돼 소음도 작고, 약 380시간 분량의 영화나 25만 곡의 mp3 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개인용으로는 매우 적합하다.
 
 
케이스
잘만 ? Z3 PLUS



잘만 Z3 PLUS는 전면 LED 팬 1개, 상단 2개, 후면 1개가 기본장착된 케이스로 최대 5개까지 시스템 쿨링팬 장착이 가능하다. 또 베젤 전면과 상단을 메쉬 통풍 디자인으로 제작해 쿨링시스템이 탁월하다. 또 내부의 팬 중 2개를 선택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속도 콘트롤러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케이스는 파워를 게이스 하단에 장착할 수 있게 설계해 쿨링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 케이스는 상판 분리형으로 제작해 나사 없이 후크 체결방식으로 쿨링팬을 쉽게 교체할 수 있고, 손베임 방지 몰딩처리로 시스템 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손베임을 최소화했다.
 
 
모니터
LG전자 시네뷰 29EA73


21:9의 시네뷰 모니터는 스마트 멀티태스킹에 특화된 제품이다. 1대의 모니터로 2개 이상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2대의 PC를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 21:9로 16:9에서 안보이던 부분까지 볼 수 있어 영화 감상 시 제격이다. 시네뷰 모니터란 명칭이 붙게 된 원인도 영화관처럼 넓은 화면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또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화면 왜곡 없이 생생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외장하드
엠지텍 테란2+ 스마트 1TB



외장 스토리지의 강자 엠지텍이 만든 ‘테란2+ 스마트’는 ‘마이 스페이스’가 가장 큰 장점이다. 외장하드 내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어 시스템의 영향을 받지 않는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다닐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자동 파킹 기능으로 데이터가 보호돼 기자처럼 사용 후 정식 제거 절차 없이 케이블부터 뽑고 보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본 NTFS 포맷이고 FAT32 포맷도 지원해 맥 시스템에서도 쓸 수 있다.
 
 
게이밍 기어
레이저 데스애더 2013 / 블랙위도우 2013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메이트 2013 / 레이저 데스에더 2013이 사이좋게 게이밍 기어 1위를 차지했다. 블랙위도우 얼티메이트는 50g 작동값을 갖춘 게임용 기계식 키보드다. 게임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바로 매크로를 기록할 수 있고, 안티고스팅 기술을 지원해 10개 키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다. 데스애더는 최대 6400DPI
의 고감도 적외선 센서로 게이머의 미세한 동작까지 대응해 준다. 정교한 움직임으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태블릿
애플 아이패드 4세대

아이패드 4세대는 A6X AP를 탑재해 전 세대에 비해 2배 가까이 성능이 향상됐다. 또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를 탑재했고 메모리는 16GB와 32GB, 64GB, 128GB 모델의 총 4가지로 출시됐다. 또 주파수 문제로 LTE 관련 논란이 많았던 3세대와 달리 4세대부터는 글로벌 LTE를 지원해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이용이 가능했다. 또 10w로만 충전 가능했던 전 세대와 달리 4세대부터는 12w로 충전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욱 줄었다.
 
 
노트북
삼성전자 아티브 북9 NT900X3F-K54


아티브 북9은 33.7cm LCD 크기에 무게는 1.13kg로 초슬림, 총경량을 실현한 제품이다. 패스트 스타트 기술로 1.4초의 부팅 시간을 구현했고 최대 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300nit 밝기의 Full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이로 인해 동영상이나 게임 플레이 시 보다 선명하고 밝은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제품 내 탑재된 사이드싱크 솔루션은 PC와 모바일들 다양한 디바이스와 손쉽게 연동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5-3337U 프로세서, SSD 128GB, DDR3 4GB 메모리를 장착했다.
 
 
카메라
캐논 70D



DSLR과 미러리스 시장 모두 승승장구하고 있는 캐논은 올해 하반기 70D를 출시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2,020만 화소의 화질에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로 최대 7프레임의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라이브뷰, 얼굴인식, 무선공유, 풀HD 동영상 촬영 등 보급형 DSLR이 가질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을 지원해 ‘보급형 끝판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정품 본체와 18-55mm 기본 렌즈 패키지를 120만 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어 본격적인 사진 촬영 입문하기에 제격이다.
 
 
네비게이션
팅크웨어 아이나비 K11 AIR


지독한 길치인 기자에게 네비게이션은 자동차 안에서의 신과 같다. 길을 찾아줄 뿐 아니라 벌금을 물지 않도록 속도위반 카메라까지 잡아 주니 고맙기 그지없다. 네비게이션의 명작 아이나비 시리즈의 K11 AIR는 디지털 지도가 가져야 할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드물게 항공 지도까지 포함해 사용자가 목적지를 검색하고 안내받는 것이 한결 수월해졌다. 데이터 통신을 연결하면 목적지 부근의 로드뷰를 보여줘 주소지만으로 찾기 어려운 곳도 한 번에 찾아갈 수 있다. 1024 x 600의 해상도는 어느 각도에서도 내가 갈 길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블랙박스
팅크웨어 FXD900 마하 블랙박스



최근 아침 방송 SBS 모닝와이드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이 화제다. 사고 영상이나 도로의 추격전 등 주말 예능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영상들이 눈길을 끄는데, 운전자들에게 블랙박스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팅크웨어의 FX900 마하는 전?후면 모두 녹화할 수 있는 2채널 제품으로 전방 1920 x 1080, 후방 1280 x 720의 30프레임 고화질 영상으로 자동차를 지켜 준다. 동작감지녹화, 주차모드 자동 전환, 메모리 자체 포맷 등 블랙박스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린터
캐논 Pixma E510



프린터의 유지비가 관건인 가운데 캐논 픽스마 시리즈의 E510이 올해 큰 사랑을 받았다. 800매 대용량 잉크를 탑재해 처음 구입부터 유지비 걱정이 적고, 용지 공급과 잉크 교체도 간편해 가정, 학교, 사무실 등 많은 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흑백 8.6ipm, 컬러 5.0ipm의 속도는 잉크젯으로서 부족함이 없고, 웹 페이지나 포토 프린팅도 뛰어난 화질의 결과물을 보장해 준다. 출시 1년이 넘었지만 저렴한 가격과 유지비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휴대용 프린터
캐논 StoryShot S110



휴대용 프린터 시장이 조금씩 활성화되고 있다. 휴대용 포켓 프린터부터 배터리를 장착한 모바일 복합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캐논의 스토리샷은 모바일 기기에 연결해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인화해 주는 모바일 프린터다. 도크에 연결한 스마트폰을 충전해 주는 것은 기본, 4분할/10분할 인쇄로 나만의 다이어리 꾸미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갑작스레 찾아 온 취업 기회에도 당황하지 말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내 사진을 증명사진으로 인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게임 콘솔
SCEK 플레이스테이션 3


국내 콘솔 게임 시장은 아직도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게임회사들의 꾸준한 대작 한글화 서비스로 유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게임 콘솔의 3대 산맥 중 SCE의 플레이스테이션 3가 올해 가장 많은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다. 최근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 슬림 PS3가 발매되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고, 특히 지난 9월 발매된 ‘GTA V’의 영향으로 국내에선 한동안 본체 품귀현상이 벌어지기까지 했다. 곧 차세대 콘솔인 PS4가 국내에 발매되니 2014년에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올인원PC
LG전자 V720-EH20K


PC의 하드웨어들이 상향평준화된 현재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 중 하나는 ‘편의성’이다. 복잡한 케이블이나 어려워 보이는 조립 PC보다는 본체와 모니터 일체형으로 가볍고 정리가 수월한 올인원 PC의 수요가 꾸준하다. LG전자의 V720-EH20K 모델은 화이트 컬러의 수려한 외관으로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27인치 디스플레이에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2020M 프로세서가 장착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독립형 HDTV 튜너가 장착돼 업무 중 몰래 TV를 보는 깨알같은 재미를 누리기에도 좋다.
 
 
 
추천상품
LG전자 시네마 3D Smart TV 모니터 TM2792D-SN


역동적인 화면의 3D 콘텐츠가 늘고 있다. 영화 ‘아바타’를 시작으로 3D 영상이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콘텐츠가 적어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았다. 이제 TV에서도 3D 영상을 지원하는 소스가 많아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LG전자의 시네마 3D TV 모니터를 찾고 있다. 최신 영화의 블루레이 타이틀도 3D를 지원하는 작품이 많고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각하도 3D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어, 3D 스마트 TV는 남녀노소 누구나 탐낼만한 아이템이 됐다. 얇은 베젤과 링 타입의 스탠드, 하이그로시 디자인의 모니터는 스마트TV를 지원해 다양한 콘텐츠를 27인치 모니터 한 대로 모두 즐길 수 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5T

미러리스 시장이 DSLR 시장을 넘어섰다. 고화질과 전문가의 이미지를 가진 DSLR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휴대성이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는 소리다. 이 흐름을 예측한 소니는 DSLR과 더불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도 재빨리 눈을 돌렸다. 소니의 NEX-5T는 길이 11Cm, 무게 218g의 높은 휴대성과, 그에 걸맞지 않는 고화질의 사진 촬영 능력 덕분이다. 16-50mm 번들 렌즈만으로도 스냅 사진 및 셀카 촬영에 무리가 없고, 실력에 자신이 생겼다면 다양한 렌즈와의 조합으로 미러리스의 전문가가 돼 보자.
 
 
잘만 ZM400-LE, ZM500-LE


PC의 근원인 파워 서플라이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다. 파워의 1순위 소양은 안정성, 2순위는 효율이다. 잘만의 ZM400-LE와 ZM500-LE는 각 400W, 500W 용량의 파워서플라이로, 현재 가장 많은 수요를 보이는 400W급과 500W급 모두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PC 하드웨어들의 소비전력이 파워서플라이 전체 용량의 50% 정도를 차지하도록 세팅하는 것이 가장 좋다. VGA가 없는 PC라면 400W로도 충분하고, 보급형 VGA를 장착한 PC에는 500W면 충분하다. 하지만 GTX650Ti나 라데온 HD7850 급의 VGA를 장착한 PC라면 600W 이상의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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