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강자들의 뜨거운 만남
ASRock B85M Pro4
현재 인텔의 하스웰 메인보드 칩셋 중 가장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건 B85 칩셋이다. 10만 원 미만의 가격이지만, 하위모델 H81과 달리 PCI-E x16 3.0를 지원하는 등 갖출 건 다 갖췄다. 즉. 오버클럭을 고려하지 않는 상황이면 마음 편하게 B8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를 고르면 된다. 그러나 알아두어야 할 점은 B8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들도 각자 사양이 다르다는 것. 세부 사양을 확인해 보면, ASRock B85M Pro4의 우수함을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초고속 부팅 속도를 자랑한다
대대로 애즈락 보드는 가성비가 좋았다. 특히 보급 형 시장에서는 항상 동급 메인보드보다 조금이라도 더 매력적인 조건을 갖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엔 보급형 가성비 제품만이 아닌 퍼포먼스·익스트림급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실 이러한 애즈락의 기술력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과거 상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보드를 선보이며‘연구소’별명을 얻었던 시절부터 축적된 노하우가 뒷받침된 것. 그렇게 축적된 메인보드 기술력은 현재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메인보드로 돌아오고 있다.
ASROCK B85M Pro4에도 애즈락의 기술력이 적용됐고, 대표적인 예로 Ultra Fast Boot가 있다. SSD가 장착된 PC를 켜면 7초 이내에 순식간에 윈도우로 진입한다. 윈도우8 64비트 UEFI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이다. 타사의 메인보드와 비교해 바로 빠르다는 느낌이 와 닫을 정도로 체감이 좋다.
ASROCK B85M Pro4에도 애즈락의 기술력이 적용됐고, 대표적인 예로 Ultra Fast Boot가 있다. SSD가 장착된 PC를 켜면 7초 이내에 순식간에 윈도우로 진입한다. 윈도우8 64비트 UEFI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이다. 타사의 메인보드와 비교해 바로 빠르다는 느낌이 와 닫을 정도로 체감이 좋다.
애즈락 B85M Pro4
애즈락 B85M Pro4는 마이크로 ATX 타입의 소켓 1150 메인보드다. 하스웰 i7, i5, i3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DDR3 메모리를 사용하며 램 클럭은 최대 1600, 최대 시스템 메모리 용량 32GB, 램 슬롯 4개를 갖췄다. PCIe 3.0 x 16 1개, PCIe 2.0 x 16 1개, PCI 2개, 7.1CH HD 오디오, SATA 6.0Gbps 4개, SATA2 2개, USB 3.0 4개, USB 2.0 8개를 갖췄다. 전원부는 4페이즈를 갖췄다. B85가 원래 오버클럭용 칩셋이 아닌 만큼 실사용 시에는 충분히 안정적이다. 또한, 디지파워 디자인이 적용돼 CPU 전원공급이 원활하다. 캐퍼시터는 100% 솔리드 캐퍼시터로 일반 전해 캐퍼시터보다 최대 2.5배 늘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그래픽포트는 D-SUB, DVI-D, HDMI로 다양한 그래픽 출력포트를 제공한다. 인텔 내장랜 Giga PHY Intel I217V을 갖춘 것도 B85M Pro4의 장점이다. 인텔의 기가비트 이더넷 컨트롤러는 최대 1,000Mbps의 잽싼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아이폰&아이패드를 사용할 때도 앱 차져 기능을 지원해 40% 더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한다. 정리하자면 애즈락 B85M Pro4는 탄탄한 기본기와 좋은 가성비를 갖춰 완성도 높은 B85 보드다.
smart pc사랑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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