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소프트(대표 박근홍)가 스마트폰 사진 뷰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꿀뷰 5.0’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꿀뷰 5.0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의 위치를 구글 위성지도로 보여주며, 소리가 담긴 사진(사운드 앤 샷)의 경우 소리 재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보고 있는 이미지를 꿀뷰 사진 보관함으로 이동 및 복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1999년 출시된 이미지 뷰어 꿀뷰는 압축된 이미지 파일을 풀지 않고도 바로 볼 수 있는 ‘압축파일 바로보기’라는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이다.
반디소프트의 김상준 기획실장은 “꿀뷰 5.0에 새롭게 추가된 GPS정보 보기 기능을 통해 낚시 포인트를 공유하고 사진 속 국내외 여행지를 위성지도로 바로 찾아보거나, 교통사고·범죄 현장 위치를 확인해 보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디지털 사진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꿀뷰 5.0 프로그램은 반디소프트 공식 홈페이지(www.bandisoft.charislaurencreative.com)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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