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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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질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
  • 정환용기자
  • 승인 2014.05.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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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Godzilla)’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 ‘고질라’가 차세대 영화 사운드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됐다.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고질라’는 메가박스(코엑스 M2관, 목동 M2관, 영통 M2관, 백석 M관, 여수 M관), CGV(영등포, 진주엠비씨네), 롯데시네마(서청주 6관, 울산 3관) 등 총 9개 상영관에서 15일(목) 개봉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음향 전문가들이 극장 내 스피커의 위치에 대한 제약 없이 원하는 위치에 사운드를 배치할 수 있는 창작의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스토리텔링에 있어 사운드가 지닌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연출한 J.J 에이브럼스 감독, ‘맨 오브 스틸’의 잭 스나이더, ‘호빗: 뜻밖의 여정’의 피터 잭슨 감독과 같은 거장 감독들에 의해 채택돼 왔다.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고질라’는 보다 진보된 사운드 기술로 고질라의 괴성을 담았다. 저예산 괴수 영화로 유명해진 감독 가렛 에드워즈(Gareth Edwards)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전설적인 괴물 중 하나인 고질라의 가공할 만한 위력을 실감나게 전달 할 수 있게 돼 무척 설렌다”고 전했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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