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도미니크 오 , //www.philips.charislaurencreative.com)가 애플 전용 도킹 스피커 ‘DS1600’을 출시했다.
필립스 ‘DS1600’은 2개의 드라이브와 베이스가 장착돼 풍부한 전방향성 사운드를 제공하는 듀얼독 스피커로, 아이폰을 비롯하여 아이팟, 아이패드 등 애플의 모바일 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30핀 커넥터와 8핀 라이트닝(Lightning) 커넥터를 모두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젠더 없이도 애플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된다. 애플 기기를 도킹하면 자동으로 시간 정보를 동기화해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시간을 표시하며, 제품 하단에 은은한 무드 등을 켤 수 있어 취침 등이나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뒷면의 오디오-인 단자를 통해 애플 외 다른 제품을 연결, 소리를 출력할 수 있으며, 함께 구성된 USB 단자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필립스 관계자는 “애플의 30핀 커넥터가 적용된 제품과 8핀 라이트닝 커넥터가 적용된 제품을 함께 쓰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듀얼독 스피커 ‘DS1600’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필립스는 앞으로도 필립스만의 혁신적인 사운드 기술과 제품력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필립스 ‘DS1600’은 오는 6월 초부터 애플 전문 매장인 윌리스, 프리스비, 에이팜, 이마트, 에이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89,000원이다. (단, 이마트는 6월 중순부터 판매 예정)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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