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페이스(,대표 이종린)의 ‘아이덴티티윌’ 모델이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의 Product Design 부문에서 최종 결선까지 진출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아이덴티티윌은 에이스그룹 구은희 제품디자이너의 작품이다. 구은희 디자이너는 기존 아이페이스 케이스의 슬림한 형태를 유지하고, 아이폰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한 곳에 모아 소리를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아이덴티티윌을 디자인했다. 케이스 내부 공간에 소리가 반사될 수 있도록 해 케이스를 끼우지 않을 때에 비해 10~15% 정도 음향이 증폭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라디오 스피커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아이덴티티윌 케이스는 갤럭시S4와 아이폰 5/5S 사용자를 위해 제작됐다. 6가지의 파스텔톤 컬러 모델과 2가지 컬러가 믹스된 4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아이페이스 온라인몰과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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