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라는 노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제목의 뜻은 도도하고 시크해 까칠해 보이지만,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실제로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시크해 보이지만 특유의 매력은 분명하기에 어느 순간 스르륵 녹아들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왠 까탈레나냐고? 이번에 소개할 필립스 278C4Q도 ‘까탈레나’를 닮은 모니터다. 시크하고 깔끔한 외모 뒤에는 흔히 접할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이 숨어 있다. 힌트는 ‘불’이다.
SMART PC사랑 김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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