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알파와 오메가는 케이스다. ‘섀시’로도 불리는 PC 케이스는 메인보드부터 모든 하드웨어를 한 곳에 고정시켜 주고, 모든 작동을 관장하며, 먼지와 습기 등 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하드웨어를 지켜준다. 과거 PC 구입에서 케이스는 대강 저렴한 걸로 고르는 정도였지만, 지금은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고심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네 개의 브랜드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케이스들을 낱낱이 비교 분석하고, 소비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한 점수를 부여해 보자.
SMART PC 사랑 정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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