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두 명 있는 집에서 늘 보는 광경은 PC 한 대를 두고 벌어지는 점유권 쟁탈전이다. PC 한 대와 노트북 한 대 정도를 갖고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집에서도 일하시는 우리네 아버지들이 한 대를 쓰고, 아이들의 디지털 유희에 쓸 수 있는 것은 애석하게도 한 대가 전부다. 그렇다고 똑같은 PC를 두 대 사주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가벼운 성능의 세컨드 PC. 단 50만 원의 예산으로 아이들의 전쟁을 종결시켜 보자.
SMART PC사랑 정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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