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했던가. 진정으로 잔인한 달, 직장인 지갑 브레이커 5월이 다가왔다. 각종 기념일에, 여기저기서 날라드는 청첩장 때문에 정신이 없다. 어린이날을 그냥 넘기기엔 애매하게 커버린 자녀들과, 대입을 앞뒀거나 대학에 진학한 동생, 조카에게 아직 이렇다 할 선물을 못했다. 그래도 챙길 건 챙겨줘야 뒷말이 없는 법.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적당한 가격대의 쓸 만한 태블릿을 엄선해 봤다.
smart pc사랑 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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