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소재의 프리미엄 노트북 가방 브랜드로 유명한 부크(Booq)가 친환경 플라스틱 섬유 소재를 채용한 2014 코브라 컬렉션(2014 Cobra Collection)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번 부크 2014 코브라 콜렉션은 백팩(Backpack), 브리프 백(Brief Bag) 등 총 2종으로 구성된 코브라 블랙 라인(Cobra Black Line)과 커리어 메신저 백(Courier Messenger Bag), 슬림 메신저 백(Slim Messenger Bag) 및 아이패드 슬링 백(Sling Bag) 등 총 3종으로 구성된 코브라 바이오닉 라인(Cobra Bionic Line)으로 출시된다.
부크 2014 코브라 콜렉션은 기존의 방탄 소재가 아닌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섬유회사 바이오닉 얀(Bionic Yarn)의 플라스틱 섬유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패스닝(Fastening) 업계를 선도하는 YKK의 최신 지퍼와 최고급 나파 가죽(Nappa Leather)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가방의 퀄리티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분실에 대비한 테라링크(Terralinq) 서비스를 제공하여 분실 시 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개별 번호를 통해 제품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테라링크 서비스는 분실 제품을 습득한 사람이 제품 개별 번호를 테라링크 사이트에서 조회하면 제품 주인이 등록해놓은 연락처를 확인하여 제품 주인에게 되찾아줄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프리미엄 노트북 가방 브랜드 부크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최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각 기업들은 앞다퉈 친환경 소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친환경 소재와 노트북 가방으로서 기능성은 물론 디자이너 퍼렐 윌리암스의 트렌디함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부크 2014 코브라 콜렉션은 오직 기능성만을 강조했던 기존 노트북 가방으로 인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