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스 이노베이션스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4에서 필립스의 혁신적인 사운드 기술이 담긴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선보인다.
피델리오 B5는 일상의 TV쇼 및 영화를 위해 훌륭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하려면, 진정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무선 탈착형 스피커 두 개를 간단히 배치하면 된다. 일단 원하는 곳에 배치한 후에는 방안의 스피커 위치에 상관없이 내장형 조정 알고리즘을 실행해 완벽하게 밸런스를 유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보장한다.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타워 BT2110은 내장형 서브우퍼를 포함한 완전 통합형 2.1 시스템이다. 손쉬운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도록 aptX® 및 NFC 기능까지 지원한다. 연결이 용이하기 때문에 어떤 장치에서든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 기기,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무선으로 음악을 스트리밍하거나 비디오 또는 게임의 사운드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디지털 FM 튜너 및 오디오-인 연결은 물론, 디지털 음악 파일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USB 다이렉트(USB Direct)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자랑하는 피델리오 M1MKII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 공개될 것으로 기대돼 눈길을 끈다. 필립스 피델리오 제품군은 특이성, 사운드 시그니처, 제작 능력, 혁신적인 기술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볍지만 견고한 프레임을 통해 노이즈를 최소화한 이 제품군은 최고의 사운드와 편의성을 결합해 이동 중에도 최상의 음악을 선사한다.
피델리오 M1MKII는 더욱 광범위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통해 몰입도 높은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향상된 사운드 정밀도와 저음 조절을 보장하기 위해 경량형 보이스 코일이 사용됐으며, 고주파가 확장되어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더욱 명확한 저음을 위해 튜닝된 하이 파워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는 이용자에게 아티스트가 의도한 그대로의 사운드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욱스 이노베이션스의 오디오 비즈니스 부문 대표인 벤자민 응(Benjamin Ngo)은 “우리는 사운드 타워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다”면서, “새롭게 선보인 블루투스 타워를 통해 광범위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운드 타워의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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