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을 노트북처럼 노벨뷰 블루투스 키보드 NVK-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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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을 노트북처럼 노벨뷰 블루투스 키보드 NVK-123
  • 우민지
  • 승인 2014.10.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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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NVK-123을 새롭게 출시했다. 바(BAR) 타입으로 무게가 가볍고, 두께가 3.5mm 밖에 되지 않아 휴대가 간편하다. 블루투스3.0을 지원해 타이핑한 문자가 실시간으로 태블릿에 전송된다. 입력 지연이 거의 없어 태블릿이나 화면이 큰 스마트폰을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NVK-123을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연결해봤다.
 
 

제품의 뒷면이다. ON/OFF버튼이 슬라이드 식으로 돼있다. connet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 디바이스 블루투스 설정에 키보드가 잡힌다. 후면 중앙에 위치한 SWITCH라 써져있는 버튼을 누르면 디바이스를 고정할 수 있는 데크가 튀어나온다.
 
 

노벨뷰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사용자가 어떤 태블릿을 사용하든, 디바이스의 운영체제에 적합한 환경으로 대응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은 안드로이드로 돼있다. 윈도우즈 태블릿이나 iOS 태블릿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블루투스 페어링 후 For Win, For iOS 버튼을 누르면 된다.
 
 

디바이스와 최초 연결 시 블루투스 보안을 위해 6자리 숫자를 입력하라는 창이 나온다. 노벨뷰 NVK-123으로 인증번호를 입력 후 엔터를 누르면 된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연결해봤다. 이정도면 거의 실시간이라 봐도 무방하다. 잠시 쉬었다가 타자를 치면 약간의 버퍼링이 생긴다. 하지만 입력을 놓치는 수준은 아니며 이내 타자의 빠르기를 따라 잡는다. For iOS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한글은 잘 입력되지만 영문으로 입력하기 위해선 이 버튼을 반드시 눌러야 한/영 변환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LG GPad10.1과 연결했다. 안드로이드에서의 반응 속도가 아이패드에 비해 빠르다. 첫 단어 입력시의 버퍼링이 전혀 없다. 안드로이드가 기본 설정으로 돼 있어 For Android를 누르지 않더라도 한/영 변환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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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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