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는 고객들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으로 Wi-Fi와 듀얼 모드 블루투스를 편리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2.4GHz 및 5GHz 대역의 Wi-Fi를 지원하는 새로운 WiLink™ 8 콤보 커넥티비티 모듈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도로 통합된 새로운 모듈 제품군은 견고한 Wi-Fi+블루투스 공존성을 유지하면서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달성할 수 있으며 확장된 산업용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WiLink 8 제품군은 홈 및 빌딩 자동화, 스마트 에너지, 게이트웨이, 무선 오디오, 엔터프라이즈, 웨어러블, 기타 다양한 산업용 및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된 파워 설계에 적합하다.
WiLink 8 모듈 및 소프트웨어는 TI의 Sitara™ 프로세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세서와 호환이 가능하며 매끄럽게 결합할 수 있다. WiLink 8 제품군은 하드웨어와 RF 설계 전문성이 크게 요구되지 않으며, Wi-Fi 및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스택과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FCC/IC/ETSI 인증을 취득했다.
시스코(Cisco)의 커넥티드 라이프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선임 설계자인 켄(Ken Sooknanan)은, “통합된 솔루션으로 제공되는WiLink 8 모듈을 사용해서 개발과 출시 시간을 앞당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필요한 산업 인증과 규제 기관 승인을 취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IoT 제품은 각기 특정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하드웨어적인 변경이 요구되는데, WiLink 8 모듈은 이를 잘 만족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핀-투-핀(Pin-to-Pin) 호환이 가능한 2.4GHz 및 5GHz 버전을 제공함으로써 WiLink 8 제품군은 확장이 가능하고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WiLink 8 모듈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40?C~85?C의 확장된 온도 범위를 제공하며, 5GHz 모듈의 잡음을 덜어주는 주파수 대역 활용으로 고성능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에너지 및 홈 게이트웨이에서 Wi-Fi, 블루투스, ZigBee®가 공존하게 되는 경우, Wi-Fi의 MCMR(multi-channel multi-role) 기능을 이용한 여러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TI의 WiLink 8 MRC(maximal ratio combining) 및 MIMO(multiple-input and multiple-output) 기술을 이용하여 1.4배의 사용 범위 및 최대 100Mbps 데이터 전송률을 달성했다. 낮은 유휴 접속(idle connect) 전류 소모로서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Wi-Fi와 듀얼 모드 블루투스/BLE이용한 홈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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