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단단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서브우퍼 스피커와 2개의 컴팩트한 새틀라이트 스피커로 구성된 2.1채널 스피커 세트 ‘베오플레이 S8(BeoPlay S8)’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S8(BeoPlay S8)’의 서브우퍼는 20-150Hz 주파수 범위에서 음을 처리하며, 280와트의 D클래스 앰프를 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두 개의 세틀라이트 스피커는 각각 2.5인치 풀 레인지 스피커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각각의 스피커를 구동시키는 140와트의 D클래스 앰프가 서브우퍼에 내장돼 있어 작은 사이즈에서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사운드를 자랑한다. 뱅앤올룹슨의 상징인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점도 놓치지 않아, 특정 음을 강조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깨끗하고 정직한 사운드를 제공해 더욱 고급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디자인 면에서는 4.1채널과 5.1채널로 선보였던 홈시어터 스피커 세트 ‘베오랩 14(BeoLab 14)’를 계승한 미려한 예술품을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베오플레이 S8(BeoPlay S8)’은 덴마크 대표 산업 디자이너 ‘톨슨 밸러(Torsten Valeur)’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그는 아노다이징 처리한 펄 블래스트 알루미늄을 통으로 사용해 이음새 하나 없이 미끈한 표면과 높은 정밀도로 스피커를 제작해 견고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TV와 연결하기 좋은 2.1 채널 스피커 세트 ‘베오플레이 S8(BeoPlay S8)’은 무선 어댑터인 소노스 커넥트나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등과 연결해 무선 스트리밍으로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테이블 스탠드, 월 브라켓 등 다양한 배치 옵션을 제공해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색상 한 가지이며, 가격은 1,680,000원이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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