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2015년형 신제품 프로젝터 12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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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2015년형 신제품 프로젝터 12종 발표
  • 우민지
  • 승인 2014.12.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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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엡손이 1만 루멘의 밝기를 자랑하는 프로젝터 ‘Epson EB-Z10000U'를 비롯한 12종의 신제품 프로젝터를 출시한다.
 
 올해로 프로젝터 제조 25주년을 맞는 엡손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3년 연속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3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러한 엡손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고광량 프로젝터 ▲Epson EB-Z10000U/ EB-Z9870U/ EB-Z11000W/ EB-Z9900W/ EB-Z9800W/ EB-Z11000/ EB-Z9870 7종과 멀티미디어 프로젝터▲Epson EB-1985WU/ EB-1980WU/ EB-1975W/ EB-1970W 4종, 고화질 3D 홈프로젝터 ▲Epson EH-TW6600W 등이다. 엡손이 선보인 2015년형 프로젝터는 기업과 전시회, 가정 등 다양한 분야를 어우르는 제품 군으로 구성됐다.
 
 엡손의 핵심모델인 고광량 프로젝터 ‘Epson EB-Z10000U’ 시리즈와 ‘Epson EB-1985WU' 시리즈는 밝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 대규모 강당이나 대형 회의실, 공연장, 전시장 등의 장소에 적합하다. ‘EB-Z10000U’는 엡손이 개발한 듀얼램프 광학엔진과 ‘C2Fine 패널’과 자동 조리개(Auto Iris) 기능을 탑재해 10000루멘(lm)의 높은 광량과 15000대 1의 높은 명암비를 갖췄다. 해상도는 엡손이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WUXGA(1,920 x 1,200)급 제품으로 풀HD를 뛰어넘는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엡손의 WUXGA급 해상도는 대형 스크린에 투사하더라도 이미지의 선명함과 생생한 디테일을 살려 다이나믹한 영상을 제공한다. ‘EpsonEB-1985WU’, ‘EpsonEB-1980WU’, ‘EpsonEB-1975W’역시 각각 4,800루멘(lm), 4,400루멘(lm), 5,000루멘(lm)의 높은 광량을 갖췄다.
 
 홈 프로젝터 신제품 ‘Epson EH-TW6600W’은 이전 모델 ‘Epson EH-TW6100W’보다 밝기, 명암비 등 주요한 성능을 모두 개선하여 재탄생한 제품이다. 밝기는 2,500루멘(lm)으로 낮에도 암막 커튼을 치지 않고 영상을 감상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 제품의 명암비는 70,000대 1이며, 자동 조리개(Auto Iris) 기능을 통해 각 장면에 대한 최적의 명암 묘사를 지원한다. 또한, 슈퍼 해상도(Super-resolution) 기능은 확대 시 흐려지는 이미지의 해상도를 향상해줘 DVD 영상을 깔끔하고 선명한 풀HD와 같은 영상 품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엡손은 신제품 프로젝터 12종을 2014년 12월 5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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