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1일과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고성능 디지털 복합기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아세안 사무총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현 정부체제에서 주최하는 첫 다자간 정상회의이며, 올해 국내에서 열린 국제행사 중 가장 중요한 외교행사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국내외 주요 정상들이 원활한 회의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복합기와 소모품, 후처리기기 등을 지원했다. 행사 준비 및 진행 기간 동안 사무국과 문서실 등 주요 사무실에 디지털 컬러 복합기 ‘도큐센터-IV C2265’를 포함해 총 10대의 복합기를 제공했다. 특히 자동 스테이플링, 펀칭, 중철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후처리기를 함께 제공해 회의 자료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특별 정상회의에 제공한 한국후지제록스의 디지털 복합기는 문서보안, 모바일 프린트, 전자팩스 등 다양한 솔루션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 사장은 “중요한 외교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문서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현하는 제품과 솔루션으로 국내외의 주요 행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고성능 디지털 복합기와 문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성공적인 국제회의 진행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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