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TV, CES 2015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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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TV, CES 2015 혁신상 수상
  • 우민지
  • 승인 2015.01.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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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움직이는 TV ‘베오비전 아방트(BeoVision Avant)’가 ‘CES 2015’에서 최고 성능의 홈 오디오 및 비디오(High Performance Home Audio?Video) 부문 ‘디자인 및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에서 수여하는 ‘디자인 및 기술 혁신상’은 산업 디자이너, 엔지니어 및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가전 산업의 총 29개의 부문에서 가장 탁월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뱅앤올룹슨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성이 궤도를 찾아가듯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여 ‘플래닛 스탠드’라는 애칭을 가진 ‘베오비전 아방트’의 스탠드는 두 개의 축으로 스크린과 스탠드 자체를 각각 360°및 좌우 90°까지 회전시켜 시청자가 어디에 위치하든 완벽한 시청 각도를 제공한다.
 
 4K UHD화질의 ‘베오비전 아방트’는 앞선 화질 관리 기능과 오디오 성능도 뛰어나다. ‘크로마틱 룸 어댑테이션(Chromatic Room Adaptation)’ 기능을 탑재해 채광 환경에 맞춰 화질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며, LED 패널의 유리 부분은 무반사 코팅으로 98%까지 반사광을 차단해 그림자 없이 깨끗한 영상을 즐기도록 해준다. 또한 8개의 앰프와 8개의 드라이버로 3채널(좌, 센터, 우) 사운드를 제공해 보는 즐거움은 물론 듣는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았다. 총 480와트의 폭발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베오비전 아방트’는 소리의 퍼짐으로 인해 놓쳐온 사운드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청취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CEO ‘튜 맨토니(Tue Mantoni)’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움직임으로 사용자들에게 믿기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TV ‘베오비전 아방트’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세계 최고 가전 박람회 CES에서 또 한번 뱅앤올룹슨이 ‘디자인 및 혁신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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