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에 6번째 영웅지역과 함께 대규모 PVP 콘텐츠인 길드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 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엔진3를 사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네트워크 방식의 일대일, 5대5 전투, 10인 단체전 등 PVP 콘텐츠와 50~100층 규모의 무한던전 시즌 1, 2 3 등의 PVE 콘텐츠까지 충실하게 갖춰져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블레이드의 공성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돼 온 길드 콘텐츠의 3번째 단계로, 사전 예약에만 17만 명이 몰리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확인시켜 줬다. 첫 공성전은 오는 10일 정오에 시작된다.
공성전은 매주 토요일 정오부터 일요일 정오까지 24시간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정오 공성전 종료와 함께 현재까지 획득한 점령도 랭킹에 따라 다음 공성전 리그가 결정된다. 리그는 초보, 중수, 고수, 영웅, 전설까지 총 5개 리그로 구성되며, 업데이트 첫 주에는 모두 초보 리그로 시작한다.
요새, 거성, 왕궁을 점령한 길드는 기본적으로 보석 보상은 물론, 해당 성을 잃을 때까지 최대 대미지 40%, 치명타 대미지 20% 상승 버프 혜택을 받는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수많은 유저가 기다려온 공성전이 오는 10일 첫 오픈한다. 모바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액션 준비했으니 기대해주길 바란다. 향후 새로운 지역을 시작으로 최대 레벨 상향, 길드 개선 등 만레벨 유저를 위한 업데이트가 상반기 내내 준비돼 있으니 즐겁게 기달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6지역까지 보스 무기 필요 재료 개수를 반으로 낮추고, 길드에 가입해 공성전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참여 회수에 따라 보석을 최대 200개 지급하는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 또, 전설리그에서 탑100에 든 길드의 길드원 전원에게는 보석 30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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