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혁신적인 알루미늄 터치 인터페이스의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8(BeoPlay H8)’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뱅앤올룹슨 최초의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8’은 차별화된 터치형 컨트롤 방식을 채택해 오른쪽 이어컵의 알루미늄 부분에 장착된 고감도 터치 패널을 살짝 두드리거나 앞 뒤로 문지르는 것만으로 헤드폰의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4.0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을 탑재해 소음이 많은 도심 속에서도 언제나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그대로의 뱅앤올룹슨 시그니처 사운드를 오롯이 즐기도록 해준다.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255g의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최장 14시간 동안 블루투스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전과 교체가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더욱 매력적이다. 배터리가 전부 소진 되더라도 유선으로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소음 제거를 원하지 않을 시에는 이어컵 터치패널을 아래로 쓸어 내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 가능하다.
고품질의 소가죽과 양가죽 및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로 고급스러운 멋을 더한 ‘베오플레이 H8’은 그레이 헤이즐(Grey Hazel)과 아길라 브라이트(Argilla Bright)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베오플레이 H8’의 디자인을 맡은 덴마크 대표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cob Wagner)는 “최상급의 재료에 장인들의 전문적인 수작업을 더해 더욱 스마트한 헤드폰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자 ‘베오플레이 H8’을 제작, 직관적인 터치로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베오플레이 H8’의 소비자 가격은 팔십 삼만 원(830,000원)이며, 뱅앤올룹슨 공식 매장뿐만 아니라 공항 출국장 및 시내 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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