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Synology, )가 차별화된 라우터를 앞세운 최신 네트워킹 제품군과 NAS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이하 DSM) 5.2 베타 등 다양한 신제품을 이달 중순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빗(CeBIT) 2015에서 소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놀로지 빅 스우(Vic Hsu) 상무이사는 “CeBIT 2015 행사를 통해 올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엔터프라이즈 고가용성 장비, 고성능 무선 라우터,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인 ‘스마트 서베일런스’(Smart Surveillance) 등 시놀로지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대거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놀로지의 새로운 액티브/패시브 자동 장애복구 클러스터(active/passive cluster)는 확장 가능한 저장 용량과 고가용성 기능으로, 페타바이트(petabyte)급 데이터를 손쉽게 백업 및 관리해 엔터프라이즈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시놀로지는 차별화된 다용도 무선 라우터를 선두로 네트워킹 제품군 또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대 1.9Gbps의 속도와 최적화된 커버리지 및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시놀로지 라우터, 다중 작업 처리 능력과 편의성을 강조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0, NAS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5.2 베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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