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차세대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tossi' 베타 오픈 |
봉사동아리 회장인 L씨, 갑자기 모임 장소가 바뀌었을 때 예전처럼 한명 한명 연락하느라 고생하지 않는다. 변경 내용을 문자로tossi사이트에 포스팅하고 친구들에게 공유 요청하면 내 tossi 나 친구들의 tossi로 포스팅 되는 것은 물론, 이를 메신저나 문자메시지로 바로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일상을 기록하고 친구들과 얘기하길 좋아하는 A양, 그 동안 밖에서는 다이어리를 끼고 살고, 집에 와선 미니홈피 등에 따로 글을 올려왔지만 지금은 아무데서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tossi에 기록이나 감상 등을 바로바로 전송할 수 있고, 이를 공유하면 친구들의 tossi에도 포스팅 되어 그녀의 일상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3) 복학한지 얼마 안돼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과 서먹서먹한 대학생 K씨, tossi 에서 친구들과의 RQ(관계지수)를 확인해보고 친구신청을 하고, 마음에 드는 후배와의 관계지수를 확인해 데이트 신청을 할지를 결정하기도 한다. 그 동안 뜸했던 친구에 대해서도 연락빈도, 기분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부 전화를 한다. SK텔레콤(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이 차세대 유무선연동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tossi」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이용해 보며 사용리뷰 및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할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tossi」는 휴대전화와 유선 인터넷에서 동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유무선 연동 SNS로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두 달간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행 후 11월에 상용 서비스될 예정이다. 유선 사이트나 무선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포스팅(글을 올리는 것)을 할 수 있는 「tossi」는 이동 중 갑자기 떠오른 단상이나 기분 등을 기록하고 싶을 때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필요없이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를 통해「tossi」사이트에 바로바로 전송, 일상을 쉽게 기록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유포스팅’ 기능을 이용하여 친구의「tossi」사이트에도 동시에 포스팅 할 수 있고 친구의 친구에게까지도 포스팅을 전파할 수 있으며 약속을 잡거나 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주고 싶은 글은 문자메시지나 메신저 등을 통해 알려줄 수도 있다. 특히 휴대전화의 폰주소록과 네이트온 등의 메신저에 등록된 지인들을「tossi」서비스로 연동하여 이용자의 모든 인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지인의 관심사, 연락 빈도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지인과의 관계지수(RQ: Relation Quotient)를 알아 볼 수 있는 등 적극적인 인맥관리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러한「tossi」서비스를 이용할 700명의 베타 테스터를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가입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이통 3사 고객 모두「tossi」사이트(www.tossi.com) 또는 휴대전화(7055+NATE 버튼)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선정된 베타 테스터는「tossi」유무선 서비스 이용을 위한 지원금 혜택과 함께 최대 5명까지 친구로 초대해 함께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베타 테스터 선정 결과는「tossi」사이트 및 서비스 가입 시 입력한 휴대폰과 이메일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며, 「tossi」웹페이지를 개성있게 꾸미거나 적극적인 제안, 오류 지적 등 활발한 활동을 한 테스터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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