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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케이스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 ㈜빅스일렉트론에서 PC용 미니타워 케이스 아스터(ASTER)를 출시한다. 아스터는 하이글로시 재질을 적용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전면부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ATX 파워서플라이 및 다양한 저장장치의 장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전면부는 중앙에 배치된 전원버튼과 ODD 슬롯과 통합된 입출력 단자 배치로 사용자의 시인성과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이글로시 재질과 메탈릭 페인트 코팅이 적용됐다. 내부에는 MICRO-ATX 또는 MINI-I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ATX 규격의 파워 서플라이와 길이 320mm 이하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호환된다. 섀시와 확장패널을 이용해 3.5인치 하드디스크 최대 3개와 2.5인치 드라이브 1개를 장착할 수 있다. 후면 에어홀에 뜨거운 공기를 빠르고 신속하게 배출하기 위해 80mm 팬이 기본 장착되어있고, 최대 90mm 까지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이드 패널과 하단에는 타공망으로 공기 흐름이 원활하도록 설계됐고, 사용 환경에 따라 각각 80mm 쿨링팬 추가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손쉬운 PC 확장슬롯 탈착과 케이블 정리를 위한 홀 제공, CPU 쿨러 교체를 위한 CPU 컷 아웃 적용 및 파워서플라이 임시 거치대 장착으로 조립 편의성이 강조됐다.

김희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