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Viewer, 클라이언트리스 원격 지원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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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Viewer, 클라이언트리스 원격 지원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5.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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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회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TeamViewer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TeamViewer가 IDC 기준 전세계 클라이언트리스(clientless) 원격 지원 분야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2015년 9월에 발행된 '2014년 IDC 전세계 클라이언트리스 원격 지원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6대 시장 점유율 리더' 보고서에 실린 내용이다. TeamViewer는 2014년 22.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위 업체와의 격차는 6.2% 포인트이다.팀뷰어가 이 분야에 대한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DC는 보고서에서, “2013년에는 팀뷰어가 ‘기타’ 범주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전에는 티어 2에 해당하던 솔루션들이 점차 티어 1으로 올라서고 있으며, 팀뷰어는 그 중 가장 우수한 사례”라고 밝혔다.최근 팀뷰어는 전세계 10억 대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에서 매우 주목할만한 성과이다. 팀뷰어는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2억 명 인구가 사용하는 원격 지원 솔루션이다. 실제로 이 기술은 한 달에 1,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되고 있다.팀뷰어의 CEO인 안드레아스 쾨닉(Andreas Koenig)은 “팀뷰어가 IDC 기준 2014년 클라이언트리스 원격 지원 부문에서 전세계 1위 업체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팀뷰어는 2005년부터 개인이 어떤 위치에서든 친구와 가족을 원격으로 지원하고 기업이 파트너, 직원, 고객을 첨단 솔루션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전념해 왔다”며, “팀뷰어의 혁신은 계속될 것이다. 지난 주 출시된 팀뷰어 11 베타 버전은 최첨단 원격 지원 기술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팀뷰어 11 베타 버전은 www.teamviewer.com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기업 사용자는 라이선스를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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