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스코틀랜드, 나노 재료 기술 공동 연구 |
삼성전기와 스코틀랜드가 나노 재료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한국대표 장헌상 www.scottishdevelopmentinternational.charislaurencreative.com)은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www.sem.samsung.charislaurencreative.com )와 스코틀랜드가 나노 재료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에서 삼성전기의 강호문 사장과 스코틀랜드경제개발공사의 잭 페리(Jack Perry) 총재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기 관계자와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공사의 잭 페리,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의 앨런 커리와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 부총장 알랜 밀러 등 관련 대학 고위직이 참석하였다. 앞으로 삼성전기는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대학,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 글라스고 대학, 던디 대학,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 등 우수 재료 기술 보유 연구 기관과 차세대 핵심 소재인 나노 재료 개발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다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기 중앙연구소 오용수 상무는 “세계 수준의 연구개발 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학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나노 재료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제품 개발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경제개발공사 잭 페리 총재는 “이번 공동 협약은 스코틀랜드 대학에서 운영되는 연구의 우수성에 대한 세계적인 명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이는 스코틀랜드와 한국간의 중요한 협약이다”라고 말하며, “스코틀랜드경제개발공사와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이 삼성과 스코틀랜드의 선두적인 대학 및 업계 전문가들을 한데 모아 이번 연구개발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 한국대표인 장헌상 대표는 “세계정상의 기업인 삼성전기와 차세대 나노 소재 기술의 개발을 위해 스코틀랜드 연구 기술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번 제휴를 통해 첨단 IT 연구의 선두주자인 스코틀랜드와 세계 소재산업을 정상에서 이끌어 가는 삼성전기의 공동 연구가 모델이 되어 한국이 최근 주력하는 첨단소재개발 사업에서 향후 보다 많은 기술 연구 협력이 폭넓게 이루어 지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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