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포트를 두 개 갖춰 확장성이 뛰어난 스틱 PC
뮤톤 스틱 미니 M
벌써 스틱 PC가 등장한 지도 1년 가까이 되어 간다. 당시 ‘인텔 컴퓨트 스틱’으로 첫선을 보인 스틱 PC는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크기로 화제가 됐다. 그 이후 컴퓨트 스틱 이외에도 여러 파생 모델들이 선보여졌다. 이 스틱 PC들은 사양만 놓고 보면 별 차이가 없었다. 아쉬운 점도 비슷했는데, 대표적으로는 확장성이 부족했다는 점 정도다. 뮤톤 스틱 미니 M은 확장성 부분을 강화해 타 스틱 PC와 확실하게 차별화했다.김희철 기자제원
CPU - 인텔 아톰 베이트레일 Z3735F
RAM - DDR3L 2GB(1333MHz)
스토리지 - eMMC 32GB
확장슬롯 - Micro SD(TF)/MAX 128GB
디스플레이 출력 - HDMI 1.4
오디오 출력 - HDMI/오디오 출력 포트
네트워크 - 802.11b/g/n
블루투스 - 블루투스 4.0
USB 포트 - 2개
전원 - Micro USB(5V/2A)
크기 - 115x43x10mm
무게 - 50g
HDMI 포트만 있다면 바로 PC로 쓸 수 있다
뮤톤 스틱 미니 M은 인텔 아톰 쿼드코어, 윈도우10 탑재, 블루투스 4.0 지원이 특징인 스틱 PC다. 어디서나 HDMI 포트만 있으면 바로 꽂아 PC로 쓸 수 있다. 휴대성도 아주 뛰어나다. 115x43x10mm 정도의 크기로 손으로 쥘 수 있고, 50g 정도의 무게로 가볍다.
타 스틱 PC보다 나아진 점
뮤톤 스틱 미니 M는 앞서 말했듯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이다. 일반 USB 포트가 두 개라 변환단자 등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편하게 쓸 수 있다. 오디오 포트도 갖춰 별도의 스피커/이어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기존 스틱PC와 달리 내부 열을 뽑아낼 수 있는 에어밴트홀이 적용됐고, 분실방지 보안홀을 갖췄다. 가격은 15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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