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옵테론 A1100 시리즈 SoC 스펙
- 8개의 ARM Cortex-A57 코어로 4 MB의 공유 L2 와 8 MB의 공유 L3 캐시- 듀얼 64비트 DDR3 혹은 DDR4 1866MHz(ECC 지원)- 2개의 10Gb 이더넷 네트워크- PCI-Express® Gen 3 8 레인- 14개의 SATA-3 포트 AMD의 주요 파트너사인 소프트아이언(SoftIron)은 AMD 옵테론 A1100 SoC를 탑재한 엔터프라이즈급 개발자용 시스템인 오버드라이브3000(Overdrive3000)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AMD 옵테론 A1100 SoC의 풍부한 기능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소프트아이언의 CEO인 노먼 프레이저(Norman Fraser)는 “AMD 옵테론 A1100 SoC의 장점은 단순히 프로세서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프로세서를 통한 다양하고 우수한 기능들도 제공한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 이동 시 그 강점이 더욱 부각된다”라고 밝혔다.또한, AMD는 실버라이닝시스템(Silver Lining System: SLS)과 함께 옵테론 A1100 시리즈를 기반으로 고밀도 서버와 SLS의 패브릭 기술을 통합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SLS 패브릭 인터커넥트(SLS Fabric Interconnect)는 낮은 지연율(Latency) 구현이 가능한 전력 효율적인 60Gbps급 스위치 패브릭으로, PCI 익스프레스(Express) 확장 카드나 서버 애플리케이션용 스탠드얼론 ASIC 형태로 공급된다.실버라이닝시스템의 핑캔크 슝(Dr. Ping-Kank Hsiung) 총괄은 “AMD과 함께 높은 전력 효율성을 갖춘 패브릭 기반의 컴퓨팅 기술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MD 옵테론 A1100 프로세서의 높은 효율성과 우리의 독창적인 패브릭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하이퍼스케일 컴퓨팅 및 스토리지의 운영 비용 및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AMD는 프로세서 혁신 외에도, 64비트 ARM 소프트웨어 생태계 지원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신규 프로세서로써는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AMD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Linux®)분야 선도기업인 레드햇(Red Hat) 및 수세(SUSE) 등과 운영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레드햇의 랜가 랜가차리(Ranga Rangachari) 스토리지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레드햇과 AMD 양사 모두 64비트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고도의 통합 설계 및 이를 위한 개방형 표준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동일한 기업 비전을 가지고 있다. AMD는 레드햇 ARM 파트너 조기 도입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 EAP)에 참여한 초창기 기업 중 하나로,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을 64비트 ARM 아키텍처로 이전하기 위한 시스템 테스트 및 이식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AMD 옵테론 A1100 SoC 출시는 스토리지, 네트워크, 연산을 위한 통합 인프라스트럭처를 구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오늘 출시된 AMD 옵테론 A1100 SoC는 AMD와 기술 파트너, 고객사가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대량 생산을 통해 현재 충분한 재고가 확보된 상태이며, 한국의 고객사에서도 AMD 옵테론 A1100 SoC를 활용하여 마이크로서버 개발을 진행중이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