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Crucial BX200좀비 SSD로 유명한 마이크론에서 새롭게 출시한 16nm공정의 TLC SSD다. 마이크론 BX200은 240GB, 480GB, 960GB의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용량 변동에 따른 속도 저하를 최소화시켰다. 덕분에 성능 저하의 폭 없이 처음과 같은 상태로 고성능을 유지한다.
Sandisk X400X400은 서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품질을 가진 TLC SSD다. 샌디스크는 자체 생산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며 전력 효율은 기존 제품보다 25∼30% 더 좋아졌다. SLC 낸드 플레시를 이용한 캐싱 아키텍처인 n캐시 2.0을 적용하여 SSD의 성능 저하를 방지했다. 그 밖에 데이터 영역 보호를 위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데이터가드, TCG 오팔(Opal) 2.0 표준을 지원한다.
Toshiba Q300Q300은 도시바 TLC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도시바 TC58NC1000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초당 550MB의 연속 읽기 속도와 초당 530MB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하며 리테일용 SSD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TLC 기반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했지만, ‘적응형 SLC 쓰기 캐시 기술(Adaptive Size SLC Write Cache Technology)’을 통해 성능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읽기/쓰기 성능을 향상시켰이다.
리뷰안테크 950X Neo950X Neo는 950X SATA 모델과 동일한 PHISON PS3110 쿼드코어 컨트롤러를 사용했고, 품질이 인정된 도시바의 19nm TLC 낸드 플레시를 이용한 SSD로 TLC로 만들어졌지만 미세공정 MLC 못지않은 수명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일반 PC와 노트북에서 사용할 때 하루 10GB기준 최소 25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높은 SSD이다.
플렉스터 M7V플렉스터 M7V SSD는 TLC 낸드를 사용한 SSD다. 특징은 다양한 SSD 성능 향상 기술이다. 대표적으로는 트루스피드와 플렉스터보를 들 수 있다. M6 시리즈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플렉스터보 기술은 컴퓨터의 시스템 메모리를 이용하여 SSD의 읽기/쓰기 속도를 최대 10배까지 향상시킨다. 그 외에 플렉스니트로, 플렉스컴프레스 기술을 찾아볼 수 있는데, 플렉스니트로 기술은 SSD의 별도 버퍼공간을 생성하여 이것을 저장공간처럼 활용해 데이터 읽기/쓰기를 처리해 SSD의 읽기/쓰기를 향상시킨다. 플렉스컴프레서 기술은 SSD에 저장되어있는 파일 중 사용빈도가 낮은 파일을 자동 감지하여 압축함으로 SSD의 저장 공간을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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