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속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611NDK' 출시 |
삼성전자가 기업용 고속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611NDK'을 전격 출시하여국내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CLP-611NDK'은 컬러와 흑백 문서 모두 분당 20매의빠른 속도로 대용량 문서를 막힘 없이 출력할 수 있으며, 양면 인쇄 기능(Duplex)을기본 장착해 전문 출력업체를 통하지 않고 사무실 내에서 전단지나 소책자 등을편리하게 인쇄할 수 있다. 양면 출력을 통해 번거로운 이면지 발생을 줄여출력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CLP-611NDK'은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쓰루(SyncThruTM)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네트워크상의 프린터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거나토너 잔량 확인,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한 원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흑백은 5500장, 컬러는 5000장까지 인쇄할 수 있는 대용량 토너와최대 850매의 용지를 넣을 수 있는 대용량 카트리지를 채용해 문서출력이많은 환경에서도 인쇄 도중 토너를 교체하거나 용지를 채워 넣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와 같은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통해 'CLP-611NDK'는 중소규모는 물론대규모 비즈니스 조직을 위한 최적의 컬러 프린팅 환경을 제공하여컬러 출력 수요가 많은 전문업체는 물론, 기존 흑백 위주의문서 출력 환경을 유지해온 기업들에게도 컬러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1~30ppm 속도의 중고속 컬러 프린터 시장규모는 작년 약 130만대, 올해는150만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까지 270만대 규모로 연평균 20% 정도의성장을 거듭할 전망이다. 중고속 컬러 프린터 시장 성장율 20%는 전체 컬러레이저 프린터 시장 성장율인 14%를 크게 상회하며 프린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이장재 전무는 "삼성전자는 초소형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선전에 힘입어 상반기 컬러 레이저 시장 국내 1위,세계 2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서 출시한 'CLP-351NK'와 더불어중·대규모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CLP-611NDK'까지 출시하여 제품 라인업을한층 강화함에 따라 국내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의 입지가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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