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에 복수와 파멸의 기운을 퍼뜨릴 악마사냥꾼이 곧 온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이하 군단)의 정식 출시 전 한국 플레이어들이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90일 이용권을 구매하는 이들은 곧 있을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기간 동안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육성해 다가올 군단의 침공에 대비할 수 있다.
사전 접속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은 악마의 힘으로 부서진 악마사냥꾼 특유의 시작 지점인 마르둠에서 모험을 시작해 100레벨을 달성하고 확장팩 출시와 함께 추가될 새로운 지역인 부서진 섬에서 동료들과 함께 군단에 맞서 싸울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악마사냥꾼을 생성하려면 해당 서버 내에 7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있어야 하며, 한 서버 당 한 개의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악마사냥꾼 사전 접속 시작 일정, 기간 등을 포함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